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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/주방/요리 사과 하나면 감자 보관 ‘뚝딱’

워크아웃 2019.04.10 01:44 조회 수 : 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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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틸렌가스 나와 독소 있는 싹 안터


감자를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는데 이 부위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가
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.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'감자의 올바른 섭취법'을 최근 내놨다.

감자는 비타민 시(C)와 칼륨이 많이 들어 있고 전분도 많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. 감자의 비타민 시
함유량은 100g당 36㎎으로, 사과보다 세 배나 많다. 하루 2개 정도만 먹으면 어른의 하루 비타민 시
권장섭취량인 100㎎을 채울 수 있다. 특히 감자에 든 비타민 시는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에
가열을 해도 손실이 크지 않다.

40분 동안 쪄도 비타민 시의 75% 정도가 남게 되며, 찐 감자의 경우 전체 비타민 시의 67%가 우리
몸으로 흡수된다. 칼륨의 함량도 100g당 485㎎으로 높아 혈압을 올리는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
배출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.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의 160배가량 들어 있어 감자를 꾸준히 먹게
되면 몸 안의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.

이처럼 좋은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감자는 보관에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.

감자를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게 되는데 이 부위에 천연독소인 솔라닌이
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. 솔라닌은 보통 30㎎ 이상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.

이 솔라닌은 열에도 분해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싹이 난 부분이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남지 않도록
말끔히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. 감자를 보관하는 상자에 사과를 한두 개 정도 넣어 두면 사과에서
에틸렌 가스가 생성돼 감자의 발아를 막을 수 있다.
반대로 양파는 감자와 함께 보관하면 둘 다 쉽게 상한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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